천안 썬팅필름
충남 지역의 한 전원주택에서 통창 썬팅필름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뒤로는 야산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논밭이 펼쳐지는 위치라 창을 통해 들어오는 풍경 자체는 좋았지만, 겨울에는 눈밭에 반사된 햇빛이 그대로 튕겨 들어와 낮 동안 눈을 뜨기 힘든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겨울철 전원주택, 통유리창의 골칫거리
단독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창이 사방으로 나 있는 경우가 많아, 해가 낮게 뜨는 겨울철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눈부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마당과 밭이 눈으로 덮인 시기에는 반사광까지 더해져 실내가 예상보다 훨씬 밝고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거실 창은 슬라이딩 새시 두 짝으로 나뉜 구조였는데, 짝마다 크기가 미세하게 달라 재단 치수를 각각 따로 재야 했습니다.

새시 두 짝, 마감까지 꼼꼼히
야외 기온이 낮은 날이라 필름 접착력이 실내 시공보다 더디게 자리 잡기 때문에, 한 짝씩 순서대로 붙이고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다음 창으로 넘어갔습니다. 필름을 붙인 직후에는 스퀴지 자국이 얼룩처럼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공기와 수분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시적인 흔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창틀 모서리와 손잡이가 있는 부분은 필름을 정확히 그 형태에 맞춰 잘라내야 해서, 새시 자체를 실측한 도면 없이 현장에서 눈으로 재단선을 잡아가며 작업했습니다.
시공 후, 눈밭 반사광이 한결 부드럽게
작업을 마친 뒤에는 창밖 논밭과 야산 풍경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눈에 직접 닿는 반사광만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실내에서 바깥을 볼 때 이전처럼 눈을 찡그릴 필요가 없어졌고, 외부에서 봤을 때도 창이 은은하게 비치는 정도로 마감됐습니다.


전원주택처럼 창 면적이 넓고 새시 개수가 많은 현장은 짝마다 미세한 크기 차이가 있는 경우가 흔해서, 한 번에 여러 장을 동일 치수로 재단하기보다는 창 하나하나 실측하며 진행하는 편이 마감 완성도가 높습니다. 겨울철 저온 시공은 접착 안정화에 다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사방이 트인 단독주택은 방향별로 햇빛이 들어오는 시간대와 강도가 제각각이라, 거실처럼 오래 머무는 공간과 잠깐 지나치는 복도를 같은 사양으로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반사가 강한 제품일수록 눈부심 차단 효과는 크지만 그만큼 채광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측 단계에서 창마다 용도와 머무는 시간을 함께 확인한 뒤 제품을 나눠 제안하는 편입니다. 시공 직후에는 필름과 유리 사이에 남은 수분이 마르는 동안 살짝 뿌옇게 보일 수 있지만,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투명해지므로 이 시기에 창을 세게 문지르거나 강한 세제로 닦는 것은 피하고,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가벼운 마른걸레질 정도로만 관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시공 문의는 전화로 연락 주시면 바로 안내해 드립니다.
010-3900-8485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