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썬팅필름
서울 마포구의 호텔 나루서울엠갤러리 로비 라운지에서 유리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대리석과 원목 톤으로 마감된 라운지 한쪽에 통유리 창이 이어져 있고, 중앙에는 베이커리 디스플레이용 유리 진열장이 놓인 공간이었습니다.
호텔 로비는 투숙객과 방문객이 오가는 공간이라 유리 표면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고, 진열장 유리는 조명 반사와 지문 자국까지 신경 써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대리석과 금색 메탈 소재가 섞인 마감이라, 유리에 필름을 붙였을 때 주변 소재와 색감이 어긋나지 않는지도 함께 살펴야 했습니다.
대리석 라운지 속 유리 진열장
디저트와 베이커리류가 놓인 유리 진열장은 곡선형 대리석 카운터 위에 세워져 있어, 각도를 조금만 틀어도 조명이 그대로 유리면에 비치는 구조였습니다. 진열장 유리마다 필름을 재단해 붙이는 작업을 진행하며, 곡선 프레임을 따라 가장자리를 꼼꼼히 마무리했습니다.

물을 뿌려가며 스퀴지로 기포를 밀어내는 작업이라 물기가 튀지 않도록 주변 집기부터 정리한 뒤 순서를 잡았습니다. 진열장 옆으로는 준비 중인 술병과 도구가 놓여 있어,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각도에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통유리 창까지 이어진 라운지 공간
라운지 한쪽 벽면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 창으로 마감되어 있고, 원목 소파와 라운드 테이블이 창을 따라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낮은 조명과 대리석 무늬가 유리에 은은하게 겹쳐 보이는 구조라, 창면 전체의 톤을 맞춰 시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호텔 로비처럼 대리석·금속 마감재와 유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은, 필름 톤 하나가 전체 인테리어 분위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재별로 신중하게 맞춰야 합니다.
영업 중인 라운지였던 만큼, 손님 동선과 겹치지 않는 구간부터 순서를 정해 작업했고, 진열장은 영업 전 시간대에 맞춰 마무리했습니다. 마감재 종류가 여러 가지 섞인 공간일수록 시공 순서를 미리 계획해두어야 전체 톤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호텔·카페처럼 여러 소재가 함께 쓰인 상업 공간은 유리 종류와 위치에 따라 필요한 필름 성능이 달라, 현장 확인 후 공간에 맞는 제품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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